낚시꾼의 일상생활

RAM을 교환함.

뉴욕낚시꾼 2014. 1. 23. 08:26



제 컴퓨터는 산지 3~4년 됬나...? 당시에는 매장에서 제일 괜찮다싶은 옵션으로 샀지요.

OS는 Vista에 Processor는 core 2 quad고 RAM은 2GB (1GBx2)입니다.

위의 모니터를 보면 프로세서는 널널한데 RAM이 피크때는 90%넘어갑니다. 

물론 제가 게임을 하는것도 아니고 인터넷, 사진, 음악밖에 안하는데 저정도면 좀 문제지요.


그래서 아마존에서 RAM을 주문. 사는김에 널널하게 8GB (2GBx4). ^^



중간에 길죽한 초록색의 기판이 기존의 RAM입니다. 기존의 RAM을 빼고 새RAM을 끼워넣으면 되는거죠.

별거 아닌데 컴퓨터매장에 가져가면 메모리값 + 별도로 $50전후 (약6만원)나 받아요.


예전에 추가로 넣은 HD도 있네요.

오리지날이 300GB인데 300은 너무 용량이 적어서 과감하게 1.5TB를 추가했지요. ^^    

어떻게 연결하는건지 생각 안남... 아마 쉬웠어요.



오랜만에 열어서 먼지가 좀 있는데 저정도면 양호한거죠. 

전에 살던집은 카페트가 있던 방이었는데 뜯어보면 고양이 한마리분의 먼지가 나왔었어요.

컴퓨터의 최대의 적은 먼지라던데 다 뻥인듯... ^^;;  



FAN의 냉각기 FIN에 먼지가 특히 달라붙어있어서 냉각기를 떼었더니 프로세서가 보입니다.

회색으로 갈라진게 보여서 손가락으로 만져봤더니 뭔가 회색의 분같은게 뭍어나옵니다. 

무서워서 손가락 닦고 다시 조립... ㅋ



두둥!! 하고 우송온 메모리를 뜯어볼까...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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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N SLOT 이 안맞는다. ( --)

 


스팩을 잘 읽어보니 제꺼는 SDRAM6400인데 주문한건 5300이었네요. 

어쩐지 일이 너무 잘돌아간다... 싶었지요. ㅎㅎ 반송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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