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음식

직딩아자씨 생일날 저녁... ^^

뉴욕낚시꾼 2013. 2. 24. 00:28


직장에서 일이 스케줄대로 잘 돌아가면 5:00정도에 끝납니다.

통근거리가 멀어서 부랴부랴 칼퇴근해도 집에는 7:00 정도 도착하지요.

생일날 퇴근하고 집에 오니 저녁상이 차려져있네요.

밥상이 컬러플한게 평소보다 좀 다른 모습입니다. ^^;; 



김밥말이 해먹을 연어회.

선도도 아주 좋아서 입에 착착 달라붙네요. ^^ 



이날 특식은 Stuffed Cabbage. 우리나라말로는 양배추쌈찜정도 되려나..?

아마 우리나라요리에도 이름이 있을듯한데 잘 모르겠네요.


안에는 갈은 돼지고기하고 잘게 다진야채가 반반정도 들어갑니다.



저도 총각때 한번해봤는데 시망... 동그랗게 안싸지고 다 펼쳐지더군요. ㅋ

집사람은 다른건 그저그런데 이거 하나는 잘합니다.


직경 25cm의 케익입니다. ^^;;



실은 5cm정도... ㅋ



이젠 나이가 많아서 초값을 감당못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