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음식

흔한 동네아줌마의 티파티... (+ 샐러드 레시피) ^^

뉴욕낚시꾼 2013. 1. 3. 04:07


집사람이 평일날 친구들하고 가끔 티파티를 하던데

전 아직 휴가기간이라서 집에 있었어요.

제가 좀 쑥스러움을 많이 타는편이라서 밖에 나가있을까... 했는데

다들 좋아하는것 같아서 그냥 있었지요. ㅋ (아님말구)  



무조림: 큼직큼직한 무우하고 닭고기를 간장하고 카츠오다시로 슴슴하게 조린겁니다.




이건 저희집에서 자주나오는 과일샐러드예요. 



재료도 아주 간단합니다. 

큰 접시 밑에 모듬샐러드를 깔고 그위에 프로슈토, 망고, 딸기, 호두등을 얹고 드레싱을 뿌립니다.

재료도 아주 간단합니다. 

큰 접시 밑에 모듬샐러드를 깔고 그위에 프로슈토, 망고, 딸기, 호두등을 얹고 드레싱을 뿌립니다.

이 샐러드는 원재료의 상큼함을 살리기 위해서 꼭 이 드레싱을 써야한데요.



집사람왈: 이거 아니면 안된데요.

메인의 재료가 과일이니만큼 상큼달콤한 과일향을 제압하는 마늘등이 들어간 이탤리언드레싱이나, 

자칫 느끼해버릴수있는 랜치드레싱, 사우전드아일랜드 (Thousand Island) 등등은 노노.    


점심은 동네 일식집에서 시켰는데 수다떨면 배고파진다고 김밥은 따로 말았어요. ㅋ




애들이 깻잎이 맵다고 (아리다고) 안좋아하길레 깻입뺀 애들용 김밥.




동네식당에 전날 예약했다가 픽업해온 치라시스시입니다. 

한국사람 많이사는데서는 짬짜, 탕수육, 족발, 떡볶이 같은것도 배달해준다는데... 부러워... ㅠㅠ




밑에 초밥이 깔려있고 위에 사시미종류가 올라가 있어요.




티파티라더니 먹는게 더 많네.




크래커와 크래커에 토핑해먹는거.





이건 애들 디져트. 친구가 미니케익을 구워왔어요.

머쉬멜로는 안에 딸기잼이 들어있던데 참 맛있네요. ^^



티파티라 그래서 여자사람들이 티셔츠입고 파티하는줄 알고 @@ 솔깃했더니


젠장 그 티가 아니었어... ( --)







좋은하루되세요~




>゚)))><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