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음식

직장에서 스낵... (과자 대잔치: 금붕어프레츨, 비프 저키등등) ^^;;

뉴욕낚시꾼 2023. 4. 16. 21:00

 

우리부서에는 짬짬이 쉴때 먹으라고 간식이 준비되어있다. 스낵들은 손타는걸 거르기위해서 모두 1인용 미니사이즈다.

미국아이들은 어릴때부터 접하는 국민스낵? Goldfish.

 

 

오리지날은 치즈맛나는 과자고 이건 프레츨버젼이다 (금붕어맛ㄴㄴ).

 

 

Beef Jerky. 이것도 째그만한 미니사이즈다. 

 

 

이건 맥주없이 먹기힘들고...

 

김 = 노리

 

 

뒷면을 읽어보니...

 

 

 

 

 

도리토스가 들어있는 설합.

 

 

도리토스는 오리지날이 제일 맛있다.

튀기지않고 구은 감자칩스.

 

 

 

65% Less Fat이면 65% 다른걸 더먹어도 된다는 말도 안되는 계산으로 3개먹었다.

 

오ㄹ가닉 과일스낵. 색소 무첨가. 말랑말랑 달콤하다.

 

 

 

맥시코에 휴가 다녀온 동료가 맥시코 군것질을 바리바리 싸왔다.

이건 타마린드로 만든 스낵.

 

 

타마린드 과육을 가공해서 넙적길죽하게 만들었다. 새콤달달한 타마린드 맛있다. ^^

 

 

 

 

 

리츠크래커에서 나온 치즈과자.

 

 

 

혹시 여러분들 직장에서 자는 사람있나요..? 우리부서는 너무 피곤했는지 점심시간때 자는 사람들이 있어요. 저도 가끔 자구요. 자기시간에 자는거니까 아무도 잔소리 안하고 닌텐도 가져와서 게임하는 친구도 있네요. ㅎㅎ

 

 

 

저는 TV드라마는 거의 안봅니다. 한번 보기시작하면 끝까지 봐야하는 그런 폐단을 너무 잘알고 있지요. ㅋ 넷플릭스 드라마는 1년에 한편정도 보나? 슬기로운 감방생활, DM, 글로리를 봤구요. 다음날이 쉬는날일때 아침 4시까지보고 낮 12시에 일어났을땐 폐인생활의 부활을 느꼈네요. 엊그제 글로리 Part 2를 봤어요. 막내이모같은 여주인공이 학교후배라니... 교사가 저 많은 돈은 어디서...? 너무나 리얼한 학교폭력등등. ㅎㅎ 말도 안되는 스토리가 많지만 뭐 드라마니까. 왜 이렇게 말이 길어졌나..? 아 송혜교라는 여배우를 처음봤어요. 어디서 많이 봤다... 싶었는데 알고보니까 ↑ 이 친구하고 얼굴이 비슷하더군요. 개인적으로 송혜교는 친근감 가는 예쁜 동네아줌마. ^^ 박연진, 최혜정. 연기가 배역에 너무나 잘맞아요. 하동영 아재는 간지잘잘.

요즘엔 (예전에 썸머타임이라고 불렀던) Day light saving time 이라는 이상한 시스템이 다시 시작되서 모두들 적응하느라고 고생이 많아요. 아침에 1시간 일찍 일어나는건 적응하기 힘들죠. 저도 이 시스템은 반대하는 입장인데 여러주에서 폐지를 검토를 하고있다지만 한번 법이 정해지면 바꾸는건 보통 어려운게 아닙니다. 연구에 의하면 이 시스템으로 인해서 이맘때 심장병질환이 급증하고 시간의 변동으로 인한 정신적,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이 상당히 많다고 하네요. 하루에 햇빛을 1시간을 더 유용하게 써야하는 직종이라면 희망회사만 1시간 일찍 출근하면 되는거 아닌가. ㅠㅠ

매일매일 출근하면서 보는 34번가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