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트칠하기... ^^

 

 

 

부엌에 페인트칠을 할 부분이 생겼다.

부엌창을 꽉 안닫아서 빗물이 들어왔는지 벽지가 붕떳다.

 

주변을 도려내서 그 조각을 홈디포에 가져가면

스캐너로 색상을 읽고 컴퓨터로 같은색의 페인트를 조제해준다.

양에 따라서 다르지만 커피잔 한잔정도의 크기면 약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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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페인트만 바르면 되는게 아니라 일이 좀 복잡하다.

붕뜬 부분을 도려냈기 때문에 그 부분에 Spackling 이라고하는 석고페이스트 메꿔줘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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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Spackling

 

 

 

 

석고주걱으로 평평하게 발라준다.

핑크 석고페이스트는 마르면 하얗게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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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고가 마르면 다시 Sanding screen으로 평평하게 다듬어준다.

밑에 종이로 가루받침을 만들어주면 청소가 편하다. ^^

 

 

 

 

한번으로는 깔끔하게 안돼서 한번 더 발라서 수정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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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위에 조제해온 페인트를 칠한다.

 

쉬는날 해야할일 한가지가 끝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