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날, 멍멍이 산책은 아침, 저녁 두번 내가 한다.
어느 추운날 아침 쉐타입히고 나갔는데
걷다가 발길을 멈추고 한발 들고 "나 발시려워 도저히 못걸음요" 시전.
그래그래
안고 이십미터 가니까 다시 내려달란다.
변덕은... ^^
날이 따셔지면서 지붕의 눈이 녹는데 지붕 홈통의 얼음이 안녹아서
넘쳐흐르다가 날이 추워서 고드름 생김.
긴부분은 1키터가 넘는다. ^^
해가 막 떨어진날 저녁산책.
사진의 눈도 이제는 많이 녹았다.
올해 눈이 더 오려는지 모르겠다.
제설기도 광에 넣어야하는데...
■
미국은 화이자와 모더나 다음으로 어제 저녁을 기해서 존슨&존슨의 백신접종이 긴급허가가 났다.
J&J의 백신은 1회접종이라고한다.
효율은 각각 95%, 93%, 85%라고 한것 같다.
뉴욕주에서는 약 2,000만명의 인구중 1,200만명이 백신접종이 완료됬고
그간 3,000만회의 COVID검사가 행해졌다고 한다.
그러고보니 나도 1년간 3번 검사를 받았다.
애들도 학교등에서 확진자와 접촉을 했을경우 검사를 해야하기때문에
우리가족도 총 10번은 한듯...
검사 격리 백신.
다행히 상황이 조금씩 개선되서 뉴욕시의 레스토랑은 25%까지 실내섭취가 가능해졌다.
빨리 상황이 개선되서 자유롭게 한국에 가고싶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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