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음식

1식1찬 몇가지 (마제소바, 우나동, 볶음밥등등)... ^^

뉴욕낚시꾼 2021. 1. 8. 10:00

 

 

아들넘이 학교가기전에 아침으로 아보카도샌드위치를 먹는다고해서 만드는중

스쿨버스가 와서 그냥 튀어나갔다. 덕분에 아보카도없는 빵쪼가리를 먹었다.

 

 

 

집사람이 한국슈퍼에가서 우연히 발견한 타이완에서 인기가 있다(고 써있던)는 국수.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아마 마제소바인듯 하다.

 

일본에서 유행했던 타이완의 마제소바를 뉴욕의 한국슈퍼에서 사먹었다. 인터내셔날 쩐다...

 

레스토랑버전은 이것저것 올라가던데 일단 토핑없이 뜨거운물에 데친 중국야채만 얹어먹어봤다.

 

이건 마이훼이보릿에 넣어야해.

너무 맛있다. 매콤한 침기름도 일품이다.

 

다음날엔 고기토핑. 이것도 괜찮다.

 

 

단점은 비빔면처럼 양이 살짝 적다. 그래서 더 맛있나..?

집에 제빵기가 있는데 떡만들기 기능이 있다.

 

 

막 만든 찹쌀떡은 정말정말 맛있다.

 

 

 

우나기돈부리.

시판 냉동우나기 카파야끼를 집에서 살짝 튜닝했다.

밤에 테레비볼때 출출할때 먹기에 딱 좋다.

 

 

 

신김치가 있어서 국물 꼭짜서 잘게 썬다음에

돼지고기도 거슬림없게 작게 썰어서 탕탕탕! 우당탕탕! 그런 효과음내면서 볶아줬다.

 

 

집사람꺼는 예쁘게 담아주고 아재는 대접에 넣고 퍼먹음.

3주동안 휴가가 이제 며칠후이면 끝난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