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꾼의 일상생활

닭장보수

뉴욕낚시꾼 2020. 8. 29. 01:00

 

 

 

저번달 공휴일 근무한날을 요번주 쉬는날에 붙였더니 또 4일 쉬게됬다. 저번주에도 4일 쉬었는데...

ㅎㅎ 마당쇠가 놀면 뭐하냐. 일해야지. 뒷마당 구석에 있는 닭장의 fence가 조금씩 기울어져서 눈에 늘 거슬렸다.

 

 

홈디포가서 구멍파는 삽을 사고 삽질시작. 전공이 삽질이니 힘이 솟는다.

 

Pole hole digger라는 공구인데 평생쓸일이 없을것 같아서 안사고 있다가 결국 사버렸다. 있으니 좋구먼.

 

 

 

콘크리트 한포대 사서 반반씩 메우니 딱이다.

 

 

 

반듯반듯. 해가 뉘었거리고 닭장에 불이들어왔다.

 

 

늘 고마워. ^^

 

가운데는 쌍알일줄 알았더니 그냥 길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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