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

[대만] 송산공항 Mai's Authentic Hong Kong Roast Food

뉴욕낚시꾼 2019. 9. 15. 07:37

호텔 체크아웃.

대만다녀온사람들의 대만에 인상은 한결같다.

모두 방긋방긋 친절하다.


 


6주동안의 짐 ㄷㄷㄷ.


 


타이페이 시내에있는 송산공항에서 서울가는 비행기를 기다리며 간단히 점심을 먹었다.

우리나라로치면 김포공항같은식이다. 시내에서 공항까지의 거리가 상당히가깝다.


 

우리식구들은 외국가면 무조건 그나라음식만 줄기차게 먹고온다.

이가게의 한자이름이 있는데 잘몰...

홍콩식 레스토랑이란다. 밖에서 봐도 깔끔하다.

아이돌같은 점원이 서빙을함...^^;;

집사람은 죽을 시킨다. 남중국에서는 많이들 먹나보다.


 


 

안에서 삐당이라고하는 오리알이 나왔다.

꼬들꼬들한 맛. 맛있다. 영어로 100년알, 천년알이라고도 부른다.


 


나는 로우마이가이 (Lo Mai Gai, 연잎밥)을 시켰다.


 

쫀득한 잡쌀밥안에는 중국소세지, 콩, 닭고기등등이 들어있다.


 


라면 좋아하는 아들이 시킨거. 돼지고기 국수세트다.



밍밍하게보이는 육수가 얼마나 깊은맛이던지... ^^


사월이는 대만왔으니까 북경오리는 꼭먹어야한다고한다.

(대만하고 북경은 거의 노관계...)

북경오리와 챠슈 콤보라이스.

 

 

세상은 넓고 맛있는건 너무나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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