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상하이경유 뉴욕행 비지니스석
2인좌석을 1인용으로 개조해서 자리가 널널하다.
이번 비행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포송포송한 면커버의 이불과
180도 펼쳐지는 리클라이닝시트이다.
긴비행이 오히려 휴식의 일부분같은 느낌이었다.
웰컴드링크: 샴페인
기내식은 대체적으로 양호했다.
맛, 서비스 등은 흠잡을데가 없었지만
단점은 JAL은 태평양 노선에서 음식을
세번 제공하는데 이 항공사는 두번이었다. ㅋ
너무 많이먹고 비행중 내내 더부룩하느니
간단하게 먹는게 당연좋지... ^^
(라고 위안을.... ㅠㅠ)
첫 찬음식은 버섯위에 해삼요리가 나왔다.
주문할때 상상한 비쥬얼과 다른게 나와서
허걱.. 했는데 맛이 푹배인 해삼살과
버섯의 발란스는 너무나 조화로웠다.
빵은 덮혀내오는게 아니라 식사시간마다 새로 구워내온다.
접시가비워지면 바로 두번째 더운음식이 나온다.
호와그라 (Foie gras, 거위간)와 닭고기.
디져트는 과일과 와인안주로 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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