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꾼의 일상생활

인천에서 벙개...

뉴욕낚시꾼 2018. 7. 8. 01:15


1시간 쓴 텍스트가 날라감... ㅠㅠ

 

다시 힘을내서 재 도전이닷.

 

인천에서 오래전 디씨에서 같이 활동한 - 존칭생략, 연령순 - 김짬뽕 (구 레드고어), 프로이, Palm, 낚시꾼님과 벙개를 했다.

 

모두와 만나기전 김짬뽕과 둘이 먼저만나 식사와 그동안 못했던 긴이야기를 했다.

김짬뽕과는 백년전에 전화로 두어번 전화로 통화한적은 있으나 만난적은 처음이다.

그러나 오래동안 온라인에서 알아왔던지라

얼마전에 만난기분이었다. ^^


 

김짱뽕은 천재다.

디씨에서 본 그의 사진은 넘사벽이었고

나의 발퀄리티 실력은 그를따라가기에는 너무나 부족했었다.



 

우리는 Kappo SHO라는 일식집에서 만났다.

이 가게는 프로이의 단골집이다.

흠잡을수없는 깔끔한 고레벨의 일식은

어정쩡한 일식스타일과는 퀄리티가 달랐다.

물어보지 않았지만 아마 일본에서 정식으로 일식일을 교육받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히라메에서는 적절히 숙성된 달달한 히라메의 맛이나고

타이는 싸구려 틸라피아로 눈속임을 안하고

당연히 타이의 맛이난다.

오오토로는 입에서 녹는다.

푸드블러거인 프로이의 단골집이니

당연한일이지 않나싶다.


 

인간미가 넘처나는 프로이는 모든 사람의 마음을 편하게 해준다.

그는 오늘이 월요일인데도 금요일이라고 최면을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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