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식구들하고 3팀이서 펜실베니아의 Pocono로 스키를 갔다.
아이들은 2월말, President Day Week중에는 10일동안 방학이다.
연휴인데도 그리 붐비지 않았다.
스포츠가 취미인 친구는 폼에서 간지가 잘잘...
헛. 개나소나 스키를 탄다는데 정말 홀스타인이 스키를 탄다.
찐빵이와 친구아들.
사월이와 친구딸... ^^
호텔은 170년된 허름한 건물인데 이 시골에 왜 170년이나 된 건물이 있는지 미스테리였다...
숲속에 별장식으로 방이 있다.
애들은 수영장에서 또 씐나게 놀고.
지칠줄 모르는 애들 체력은 정말 대단하다.
평범한 호텔 아침밥.
팬케익과 스크램블드 에그를 시켰다.
실수로 블랙으로 들어갔다가
경사가 하도 엄해서 엉덩이로 내려오는중인 초보인듯한 스키어.
엉덩이로 내려오는데 경사가 심해서 논스탑으로 내려온다.
나도 25년정도 전에 슬로프가 "꽝꽝 얼어붙은" 블랙으로 잘못들어가서 ㄷㄷㄷ한 기억이 있어서 남일같지않다. 헐.. ( --)
'낚시꾼의 일상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낡은샤워노즐 교환 (0) | 2017.03.18 |
---|---|
다리는 왜 쳐꼬시냐고. (0) | 2017.03.10 |
택시안에서본 맨하탄 거리모습... (0) | 2017.02.19 |
낙옆 청소하기... ㅍㅍ (0) | 2016.12.28 |
Cabin Air Filter의 교환 (0) | 2016.1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