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의 중학교때부터의 절친이 놀러와서 열흘동안 머물렀다.
퇴근하자마자 식사시간에 마춰서 부랴부랴 전날밤 불고기양념으로 재워둔 스테이크를 BBQ로 구웠다.
야들야들한 미더엄레어.
상추에 싸먹음.
스트링빈과 새우+양파튀김.
느끼한 음식에 딱 적절한 목넘김이 깔끔한 벨기에산 스텔라알토와.
난 술을 끊어서 보기만 했다... ( --)
신선한 연어는 오이하고 김에 싸먹고,
곁들어 나온 깻잎은 뒷마당에서 매년 펑펑나오는 효자깻잎이다. ^^
커피마시고 디저트 먹었는데 배가 둥둥해서 사진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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