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8일 금요일 저녁부터 엄청난 양의 눈이 쏟아졌어요.
밤새 펑펑오더니 아침에 현관을 열어보니까 여기가 어디여... ㅋㅋㅋ
찐빵이는 아침 5시반에 일어났는데 밖이 너무 추워서 9시되면 나가라고했어요.
계단이 안보여서 데굴데굴 굴러내려감. ㅋㅋ
사월이는 감기때문에 일주일동안 앓았는데 이날 특별히 잠깐만 나가서 놀라고했지요.
오랜만에 밖에 나가서 신이 났어요. ^^
제차입니다. ㅠㅠ
1미터 넘게 온곳도 많다던데 저희 동네는 약 60센치정도 온듯...
눈속에 묻힌 집사람차와 사월이입니다. ^^;;
눈속에서 사월이는 한시간, 오빠는 무려 4시간 놀았어요.
핫 코코아
추차장 눈을 치우려니 답이 안나와서 사람을 샀어요.
이런 타입이 성능 짱인데 100만원정도 합니다. ㅠㅠ
애들은 좋다네요. ^^
절도있는 제설작업.
저도 같이 눈삽으로 박박 밀었더니 흐믓...
나중에 보니까 주차장 바닥이 보이는집은 우리집밖에 없더군요. ^^
겨울엔 이 맛.
목젓까지 짜릿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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