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꾼의 일상생활

쓰레기 시계를 샀다

뉴욕낚시꾼 2024. 9. 15. 08:23

 

Detomasso 라는 브랜드의 시계를 샀다. 듣도보도 못한 시계인데 페북이 끈질기게 광고가 떠서 컬러도 독특하고 디자인도 괜찮아서 읽어보다가 덤썩 낚여버렸다. 독일회사이고 디자인은 이탈리아에서 했다고한다. 무브먼트는 일제.

 

왜 쓰레기시계인고하니 바다에 떠다니는 PET병같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수거해서 재활용했다네.

기막힌 마케팅이다.

 

 

플라스틱재료를 많이사용해서 무게도 상당히 가볍다.

 


태양광을 이용한 솔라패널로 충전을 하기때문에 배터리교환도 필요없다.

 

정상가 가격은 100만원정도이지만 세일가격으로 샀다. 약 35만원

(그전이나 이후로도 정가로 파는걸 한번도 못봤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