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딸래미의 남친은 집사람이 만든 음식을 참 좋아한다. 이날은 돈까쓰를 해줬다.
일본에서는 돈까쓰먹을때는 불독표소스가 국룰인데...
난 어릴때 돈까쓰소스가 일반적이지 않았을때 늘 집돈까쓰 = 케첩이었던지라 다들 경악하지만 그래도 아직도 케첩이 입맛에 맛는다.
새콤하고 달콤하고 돈까쓰하고 이게 얼마나 맛있는데... ^^;;
계란 사라다
드레싱하고 먹으면 샐러드.
마요네즈하고 버무리면 사라다.
사월이 남친이 가져온 펜실베니아에서 사왔다던 애플파이에 아이스크림과 캬라멜시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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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표 불고기
달달하게 볶은 불고기에 닭국물로 지은 찹쌀밥 + 치즈 2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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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날,
돼지갈비 조림.
달달~ 쫍쪼름한게 참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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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표스시.
한국슈퍼에서 사온 사시미로 스시를 만들었다.
밑에는 충무김밥처럼 아무것도 안들어간 김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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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 출근.
5시16분에 문을 나섰네.
졸려죽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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