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음식

집밥: 불고기, 스시, 돈까쓰, 돼지갈비조림... ^^;;

뉴욕낚시꾼 2023. 3. 30. 21:00

 

고2 딸래미의 남친은 집사람이 만든 음식을 참 좋아한다. 이날은 돈까쓰를 해줬다.

 

 

 

일본에서는 돈까쓰먹을때는 불독표소스가 국룰인데...

 

 

 

 

난 어릴때 돈까쓰소스가 일반적이지 않았을때 늘 집돈까쓰 = 케첩이었던지라 다들 경악하지만 그래도 아직도 케첩이 입맛에 맛는다.

 

 

새콤하고 달콤하고 돈까쓰하고 이게 얼마나 맛있는데... ^^;;

계란 사라다

 

 

드레싱하고 먹으면 샐러드.

마요네즈하고 버무리면 사라다.

사월이 남친이 가져온 펜실베니아에서 사왔다던 애플파이에 아이스크림과 캬라멜시럽.

 

 

 

집표 불고기

 

 

 

달달하게 볶은 불고기에 닭국물로 지은 찹쌀밥 + 치즈 2종.

 

 

 

 

다른날,

돼지갈비 조림.

 

 

 

달달~ 쫍쪼름한게 참 맛있다.

 

 

 

 

집표스시.

한국슈퍼에서 사온 사시미로 스시를 만들었다.

 

 

밑에는 충무김밥처럼 아무것도 안들어간 김밥. ^^

아재 출근.

 

 

5시16분에 문을 나섰네.

졸려죽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