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꾼의 일상생활

처음하는 배운전... ^^

뉴욕낚시꾼 2020. 9. 13. 07:00

 

 

 

오랜 지인과 동네 바다에 배를 타러 나갔다.

이 정박장은 인기가 좋아서 빈자리가 나기까지 4년대기라고 한다.

켁... 배를 사면 안되는 이유가 하나더 생겼다.

 

 

 

사모님한테 배를 정박할때하는 매듭을 배웠는데 배가 출발하니 아무것도 생각이 안난다.

 

 

오늘은 배면허따고 처음으로 운전하는날.

구불구불 물길을 나와서 앞바다로 나가는데 ^^ 캐긴장함.

물론 필기시험볼때 배운건 하나도 생각안남. 아무생각이 안나는게 너무 많아서 그것도 걱정이다...

 

※ 팔짧은건 뽀샵아닙니다.

...?

아니 목도 짧다니...

이건뭐 인간거북이냐.

원래는 낚시할 생각은 별로 없었는데 잠깐했더니 마구 올라왔다.

 

 

 

평소에는 낚시바늘은 꼭 내가 만들어서 썼는데 시판을 써보니까 너무 편하다.

이제부터는 귀찮게 시간걸려서 만들지말고 사서 써야겠다.

 

 

 

큼직큼직. 오늘 포인트는 대박이다.

 

 

 

한번에 두마리 올라왔다. ㅋ

 

 

 

귀항. 씐나게 달려.

 

(쫄보라 스피드 나면 조금 무서움..)

집에와서 잡은 물고기들 손질하고 있는데 마침 피아노선생님이 와서 가져가시라고 세마리 포떠서 드리고 싱크청소하고 저녁식사. ^^

 

역시 도미는 회가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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