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꾼의 일상생활

이사했어요.

뉴욕낚시꾼 2012. 5. 1. 23:46



그동안 이사하느라고 블로그를 세주정도 쉰것 같네요.

아직도 이사뒷일이 끝나지않았지만 마눌의 눈을피해서

조금씩 올려봅니다. ㅋㅋ



이사가기전. 


무슨 잡동사니가 이렇게 늘은건지 버린게 봉고트럭으로 한대분이네요.



어디선가 꽁쳐둔 ㅋㅋ 플레이보이가 나왔어요.

무려 스페셜에디션. 




만화로 골프를 이해하려는자체가 에러. 



학생때는 책을 좋아해서 책이 참 많았어요. 

결혼하고 집사면 집에 커다란 서재를 차려야지.. 했는데 

새집에서 방이 남는게 하나있다 싶더니 현실은 애들 놀이방... ( ㅠㅠ) 


그때 모은 책들은 허걱... 20년도 넘었네요. 내용은 주옥같지만 80% 처분했어요.



마눌이 틈틈히 한두달 정리해왔는데도 이사전날은 밤을새웠어요. 





이사짐센터는 한국사람한테 할까 생각했는데 안좋은 평을 봐서 그만뒀어요.

일본이사짐센터가 잘한다던데 좀 비싸고..

결국 미국회사로 서너군데 견적을 봤는데 이 회사가 큐모도크고 평도 좋아서 

이회사로 낙찰.   



생각보다 큰 대형트럭이 왔는데 짐이 꽉 참. ㅋㅋ



세사람이 한팀으로 일하는데 일을 너무나 잘하더라구요. 

저도 학교졸업하고 취업이 안되서 힘쓰는일좀했는데 

짐 나를때 보니까 이건 인간기중기.




새집도착 !!





사월이방이예요.



방귀퉁이 AC구멍의 거므스름한건 먼지아니고 카메라 이미지센서의 먼지... ㅠㅠ





그날저녁.



짐박스속에서 피아노연습하는 사월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