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

The Smith at Midtown, Manhattan

뉴욕낚시꾼 2012. 5. 1. 09:40





여자동료의 결혼축하를 직장근처의 인기있는 레스토랑에서 했어요.



가격대는 약간 쎈편의 캐쥬얼레스토랑/바 입니다.

주말엔 미어터져요.




여자멤버들이 시킨 칵테일. 

때깔이 예뻐서 완샷하기에는 좀 아까울듯합니다. 



소금범벅이라고 털어내더군요.




아자씨는 상큼한 병맥입니다.





가게에서 막튀겨낸 고소따끈한 포테이토칩. 토핑은 블루치즈.



느끼절정의 맛인데 손이 멈추지않아요. 




한국포차에서 닭발이 기본이면 이탈리안포차에선 오증어튀김이 기본.







Salmon Carpaccio.






Artichoke Flat-bread. 미니피자라고 보시면 될것 같네요.






이건 옆에 앉은 미친동료가 시킨 생굴인데요

한알에 $7 (약 8,000원). 12개 시키니까 $84 (약 9만원).

어휴... 껍질에 금테를 둘렀냐. (ㅅㅂㄻ..)







우리부서 막내. ㅋ 

이친구 밑에도 신참이 있는데 이상하게 막내취급임.


완전 훈남이고 스타일은 1960년대.

순진하고 박식하고 사람좋고. 26살이던가...?  

혼기앞둔 딸을 둔 아즘마라면 유괴충동생길타입이예요. 



취향에 맞게 후라이드시켰는데 닭다리가 이건뭐칠면조만함. ㅋㅋㅋ





저하고 결혼하는 동료하고 나눠시켜먹은거. 

나름 메인인데 사진이 이 모양... ㅋㅋ 



이렇게 찍으라고해도 못찍을 사진입니다. 




감자튀김을 시켰더니 이런 케챱이 나왔어요.

이젠 은퇴할만도한데 병캐찹을 고집하는 이유가 뭘까요.

케챱진짜안나와요. 나름 사람마다 이런저런 요령이 있는데


결론은 안나옴.



어쩌다 나오면 쏟아져나옴.



가끔 이렇게 모여서 노는거 좋아요. ^^ 



The Smith NYC

51st St. Second Ave.

New York, 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