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싱크대앞에 섰다가 발앞에 물이 흥건히 쌓여(?)있길레
왓더뻑..? 하고 싱크대 문을 열어보니 U자배관에서 누수발견.
잘보니까 이사오기전 전주인이 때운 흔적이 있다.
자세히보면 2번 때웠다.
저 부분의 파이프교환이 제일 쉬운 답이지만
그러면 돈이나 과정이 공사가 꽤 복잡해지는데...
이런일은 나만의 일이 아니리라.
문제가 있으면 답이 있다.
Epoxy Putty라는게 있다.
치과의 충치때우는데 쓰이는 아말감과 비슷한 물질이다.
일정량을 잘라서 비빔비빔 섞어주면
약 2~3분에 활성화, 10분정도면 단단하게 굳는다.
완. 성.
세상엔 별개 다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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