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꾼의 일상생활

여름휴가 in Dominican Republic #1

뉴욕낚시꾼 2016. 7. 18. 09:36


올해휴가는 중미 카리비안해에 있는 도미니카공화국으로 떠났다.



요새는 비행기안에서도 와이파이가 된다...



뉴욕JFK에서 도미나카까지는 4시간. (이라는데 30분 일찍도착. ^^)


트랩을 내리면서 손을 흔들었건만 아무도 반겨주는 사람없다.



비행기로부터 청사까지 도보 5분거리를 버스타고 5분간 이동. 



호텔방은 미국호텔에비해서 꽤나 넓었다.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샴페인 왼쪽에 소파가있고 그 뒤에 싱글베드가 하나 더있다. 

그 뒤의 문을열고나가면 발코니. 


짐을 풀고 저녁을 먹었다. 

레스토랑이 6개 있는데 도착한지 30분. 

지리도 잘모르고해서 만만해보이는 Supreme라는 대연회장을 택했다.



해산물도 많고 스테이크도 원하는데로 구워준다.



다음날아침.

 

자고있는 사월이를 깨워서 둘이 산책을 나갔다.   



아무도 없는 캐리비언의 아침바다는 너무나 아름답다.



아침먹고 풀에서 물놀이. 

(아니 왜 여기까지와서 풀이냐구... ㅠㅠ)



게으른 아빠는 발에 물한방울 안 뭍히고 야자수 그늘밑에 누워 

웨이터가 가져다준 칵테일마시기...

priceless...



그렇다고 마냥 풀에서 놀수는 없는거고.

바다로 고고.



북적거리지않고 어느정도 한적해서 좋다.

호텔파라솔도 자리가 많아서 어렵지않게 아이들이 보이는 야자수밑 확보.   



시간이 멈춘듯...





인가 싶더니 방으로 돌아가는길에

풀에서 거품파티가 벌어짐. ^^;;



라틴클럽뮤직도 듣다보면 은근히 중독된다.




잘놀았으니까 오늘은 목간하고 바로자는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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