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꾼의 일상생활

맨하탄 런치트럭의 본좌

뉴욕낚시꾼 2016. 4. 25. 01:05


날씨가 좋은 어느날

동료들과 함께 밖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이거슨 맨하탄 런치트럭의 최고봉, 토니드래곤스 그릴 (통칭 토니).


 

62nd/ Madison 의 엘메스매장 건너편이다.


 

몇달전까지만해도 카트(수레) 였는데 트럭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일하는 직원도 3명에서 6명의로 증원.  


 

11:30에 갔는데 20분 기다렸다. 

최고로 붐비는 12:00~12:30의 런치타임에가면 "최소 30분 웨이팅"은 기본. 


비닐봉다리에 넣고 5번가를 건너서 센트럴파크로... ^^


 

 


이건 후배가 산 치킨플래터 (폴폴라이스에 샐러드 + 숯불구이 치킨 가슴살)


 


난 치킨스폐셜샌드위치를 샀다.



1 foot (30센치) 히로빵에 숯불구이 닭고기와 루꼴라듬뿍 + 토마토.

밑에는 포르타벨라버섯 (표고버섯하고 싱크로 80%)하고 생모짜랠라치즈가 듬뿍. 

$8 (약 9000원) 인데 맛과 볼륨 가성비를 계산하면 만5천원도 안 아깝다.  ^^ 



 

어퍼웨스트의 파란하늘은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