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좋은 어느날
동료들과 함께 밖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이거슨 맨하탄 런치트럭의 최고봉, 토니드래곤스 그릴 (통칭 토니).
62nd/ Madison 의 엘메스매장 건너편이다.
몇달전까지만해도 카트(수레) 였는데 트럭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일하는 직원도 3명에서 6명의로 증원.
11:30에 갔는데 20분 기다렸다.
최고로 붐비는 12:00~12:30의 런치타임에가면 "최소 30분 웨이팅"은 기본.
비닐봉다리에 넣고 5번가를 건너서 센트럴파크로... ^^
이건 후배가 산 치킨플래터 (폴폴라이스에 샐러드 + 숯불구이 치킨 가슴살)
난 치킨스폐셜샌드위치를 샀다.
1 foot (30센치) 히로빵에 숯불구이 닭고기와 루꼴라듬뿍 + 토마토.
밑에는 포르타벨라버섯 (표고버섯하고 싱크로 80%)하고 생모짜랠라치즈가 듬뿍.
$8 (약 9000원) 인데 맛과 볼륨 가성비를 계산하면 만5천원도 안 아깝다. ^^
어퍼웨스트의 파란하늘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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