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이 준비해둔 반찬이 조금씩 떨어져서
어제저녁엔 뭘해먹을까... 하다가
!
비빔밥.
으로 결정.
두부를 두툼하게 썰어서 양면이 노릇해질때까지 중약불로 은근히 구운다.
이러면 껍질이 쫄깃바삭하고 콩의 고소~한맛이 입안에서 살아난다.
우린 두부는 어릴때부터 이렇게 구워먹었다. 아마 이북식.
레터스는 잘게썰고 불고기하고 두부하고 설렁설렁 섞어 먹는다. ^^
같은구성으로 다음날 아들 주말학교 도시락. ^^
이걸로 괜찮냐고 물어보니까 좋단다.
도시락반찬타령안하는건 날 닮은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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