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비교적 가까운 읍내의 일식집이다.
읍내중심에서도 조금 바깓쪽에 있어서 그다지 붐비지않다.
아들이 시킨 라멘. 얘는 나를 닮아서 면식을 좋아한다.
독특한점은 잘하는 중국집짬뽕처럼 불내가 훨훨난다. ^^
이 가게에서 맘에드는 메뉴의 하나다.
내가 시킨 치킨 테리야끼벤또.
테리야끼가 꽝이다. 닭고기에 간이 하나도 안배어있고 무미건조, 퍽퍽함... ( --)
아마 주문받으면 냉장고에서 닭가슴살 꺼내서 자르고 바로 테리야끼 소스만 휘휘둘러서 볶은듯.
다음에 갈때 혹시 일행이 시키면 반대깃발이다.
같이 달려온 아보카도마끼는 맛있었다. ^^
이건 집사람이 시킨 나베우동.
시원한국물에 깔끔한 튀김이 잘어울린다.
이건 딸래미가 시킨 스시세트.
이젠 컷다고 자기가 메뉴보고, 고르고 어른일인분을 홀짝 다먹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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