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

The Cornell Club NYC

뉴욕낚시꾼 2013. 12. 4. 23:32


어제저녁...



퇴근하면서 바로 정기모임에 나갔다.



5번가 44가에 있는 코넬클럽



연말 분위기다. 




카운터에서 마시고싶은거 주문함

예전에는 와인이나 맥주를 달라고했는데 이제는 진저엘이다... ^^;; 




웨이터가 미니사이즈 에피타이져를 돌아다니며 권한다.



참치 타르타르, 크랩케익 이런저런게 있었는데 

다 기름진 음식들이라서 패스하고 맛보기로 하나만 먹음... ( --)



메인 메뉴.



메인디쉬는 투나스테이크 혹은 프라임립 au jus



메인 나오기전에 에피타이져.

 버섯이 들어간 라비올리 with 트러플 크림소스.



개인적으로 이 레스토랑에서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다.. ^^

역시 기름진 음식이라 반만 먹고 남겨야했다. ㅠㅠ  



투나스테이크하고 프라임립 스테이크중 뭘로할까하고 3초건 고민했는데

고기먹어본지 오래된것같아서 과감히 고기를 달라고했다.



오... 얼마만의 괴기인가... ㅍㅍ  입에서 살살녹음.

정성드럽게 기름을 골라내고 휘리릭 먹어치웠다. 



감자반 버터반인듯한 메쉬드포테이토도 진득허니 고소한게 맛있었는데 무서워서 맛만 봤다.  



바나나 트리오?던가 하던 달콤한 디져트.

바나나케익위에 설탕과 버터로 재운 바나나와 바나나아이스크림. 



우왕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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