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꾼의 일상생활

2024 MARIO F1 !

뉴욕낚시꾼 2024. 6. 21. 21:00

 

 

늘처럼 마당에서 고기를 굽고...

 

 


마침 집에 아무도 ㅇ없어서 고기반찬 하나로 휘리릭 혼밥했다. 밥은 보리쌀 섞은밥.

 

꿀맛이여.

 

 

 

찬장구석에서 안보던게 나왔다. MARIO 2024 F1출시기념 사은품인가보다.

 

 

숙성이 너무 오래된것 같아서 닭한테 줄까.. 하다가 내가 먹기로 했다. ^^

 

다음날 출근할때 고기조금 싸서 도시락으로 가져갔다. Made in Korea.

일식일찬이지만 나는 일할때는 먹는거에 별로 열정이 없는편이다.

 

역시 장기간 숙성한 쌀밥은 맛도 좋네. 뭘했길레 밥이 이렇게 싱싱한거냐.

 

어느날 일본슈퍼에 갔더니 비슷한 전자렌지밥을 발견했다. 우리나라것은 Medium grain을 사용하는데 타마키는 프리미엄 short grain의 코시히카리를 사용했다. 니시키가 하나에 $2.49 - 3천400원, 타마키는 $2.09 - 2천850원. 편하긴해도 그다지 싼편은 아니다.

 

이상한걸 발견했다. 타마키는 90초간 돌리라고 써있는데 니시키는 1분30초 돌리라네? 똑같은 전자렌지밥인데 왜 다른걸까... 하고 곰곰히 생각했더니 ㅋ 90초나 1분30초나 같은거잖아.

Made in USA.

 

 

 

책상위에 포스트잇을 발견 (발견이 아니고 원래부터 같은자리에 있던거)

 

까먹을까봐 써둔건데 뭘. 왜. 써둔건지 몰라서 낭패...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