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에 한국에 갔을때 엄니가 쪄준 감자가 쫀득쫀득 너무나 맛있던 기억이 있다.
슈퍼에 간길에 한자루 사와서 반을 쪘다.
그런데 그맛이 아니다.
쫀득한 맛을 기대했건만 푸석푸석..
게다가 식구들도 아웃오브안중 맛볼 생각도 안하네. ㅠㅠ
점심으로 싸왔다.
하도 맛이 없어서 설탕 찍어먹으니까 그래도 좀 낫네. ^^;;
정제를 덜한 사탕수수 설탕 (raw sugar)
설탕알이 굵고 특유의 맛이 있다.
결국 감자 한자루 혼자 다먹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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