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막에서 조난한거 아님. 작년 여름에 맥시코의 캐리비안 서쪽에 있는 칸쿤에 갔을때... 선인장을 먹었다. 먹을게 없어서 먹은건 아니고 무슨맛인가 궁금해서 먹었다. ^^ 먹을거 가지러 갔을때 코로나맥주를 시키고 짐지키는중. 사월이 전화를 보니 2:22분이었네. 점심때 간 레스토랑은 이런 모습이고 부페식이다. 텟판야키 (철판구이)코너에서는 원하는 재료를 가져다주면 즉석에서 조리해준다. 큼직한 칠면조구이도 있고 선인장... ㅋ 아니 선인장을 먹다니. 맛은 선인장맛. 한번쯤 먹어볼만한 맛이지만 딱한번이면 충분한맛.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맛의 문어무침. ^^ 성인이 두팔로 감싸도 팔이 모자랄 어마어마한 사이즈의 치즈. 치즈를 벅벅긁어서 안에서 스파게티를 비벼준다. 앙증 디져트 ■ 동굴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