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꾼의 일상생활

휴가날 집에서 이것저것

뉴욕낚시꾼 2018. 12. 24. 09:18


식구들은 뉴욕주 업스테이트에 있는 Catskill의 스키장으로 놀러가서

난 혼자서 3일동안 아싸 싱글라이프 홈얼론.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미뤄왔던 일들이 은근히 많다.

제일먼저 가래지 (주차장?) 청소하면서 빈병하고 빈깡통을 차에 싣다.


 


닭장도 청소해주고 새집을 깔아줬더니

아가씨들도 뒤적뒤적 바빠졌다.


 

슈퍼에 ㄱㄱ해서 공병환불한게 총 $12.15 (약 만3천7백원)



 

이따가 혼자먹을것도 이것저것 샀다.


 

스리라차 (태국소스)로 매운맛을낸 닭봉 10개들이.

애들없이 혼자먹는건 거의 처음이다. ㅎㅎㅎ


우왕 진미채!!


 

헐... 치즈였네.




 

요새는 우유도 너무 비싸다.

반갤론 (1.9 리터) 대략 6000원.




 

거의 25년도 더 쓰던 디오도란트 브랜드를 바꿔봤다.

올드스파이스는 애프터쉐이브로션향이 너무 독해서

선입관이 있었는데 이건 은은 + 살짝 후르티한 향이 의외로 맘에 들어서 사봤다.


 

오늘저녁은 느긋하게 영화보면서 닭봉에 맥주마셔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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