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슈퍼갔다가 반값세일하길레 큰걸로 네개 사옴.
때마침 BBQ를 하고나서 챠콜에 불이 남아있길레 군고구마를 만들었다.
화씨 250 - 300도 (섭씨 120 ~ 130도)로 두어시간 구었다.
달달~쫀득한게 아주 잘됬다. ^^
화학적으로 설명하면 전분 (녹말)의 Polysaccharide가
열로인해서 고리가 끊어지면서 인간이 소화할수있는 Monosaccharide로 변환,
계속되는 열공급으로 sugar가 caramelize 됨 이라고 대3 생화학책에 나온다. ^^;;
그다음에는 monosacchride가 입안에서 amilase로 인해...
더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다음날 도시락으로 가져갔다.
사진으로는 크기비교가 애매한데
왼쪽 shift key부터 오른쪽 shift key정도 된다.
점심이 고구마라니
1950년대도 아니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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