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꾼의 일상생활

내안의 마귀와의 싸움...

뉴욕낚시꾼 2015. 6. 22. 10:18



출근하다 기차에서 내릴때 누군가가 플랫폼에 정기권을 흘렸다.

헛.. 주인을 찾아줘야하는데 모두들 바람같이 출구로 나가버려서 누가흘렸는지 도무지 알길이 없다...


여기서 내안의 마귀등장 타임.

안면깔고 반값에 팔어? 폼잡고 친구한테 공짜로 줘?



그러다가 내안의 천사등장.

이거 거의 50만원인데 흘린사람은 미치고 팔짝뛸것을 생각하니 너무나 마음이 안타까웠다.


출근은 좀 늦추고 분신물신고사무실을 찾아갔다.

담당자한테 "누가 흘렸네요. ㅎㅎ " 방긋.

 

담당자:




4월달거 누가 버린거네요. ㅋ





에릭 ㅅㅂ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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