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꾼의 일상생활

Modern Amish style two tone wood bench

뉴욕낚시꾼 2013. 6. 22. 09:33


처음으로 만들은 Buffet Table 을 완성하고나니 이제서야 조금 감이 잡히더군요.

짜투리자제가 많이남아서 내친김에 나무벤치를 만들기로 했어요. ^^



Bench 주 골격은 Buffet Table하고 같은구조입니다.


역시 퇴근후 조금씩 느리게 진행됩니다.


대략 틀이잡혀서 집사람불러 감이 어떤가 앉아보라했더니

서로 얼굴을 물끄러미 보고

.....

.....

.....

.....


너무길다. 



다리길이 20인치에서 5인치를 잘라냈어요. ㅋ


7시에 집에오면 저녁먹고 해지기전에 부랴부랴일을 하는데

결국은 해가지고 차고안에서 거의 10시까지 일을 계속합니다. ^^;;




2가지 톤의 Oil Base Wood Stain을 바르고 30분기다렸다 닦아냄.

4시간 건조. 같은공정을 두번반복합니다.




Urethane계열의 무광페인트로 코팅을 하고 밤새 건조. 다음날 같은공정을 한번더해줍니다.

    




완 to the 성 !



찬조출연한 화분은 아이들 자연숙제 (나팔꽃키우기). ㅋㅋ 



이 사진을 올리고 나서 다음날 유심히보니까 허거걱...



좌측상판의 스크류가 네개이어야하는데 까먹고 두개만 박았네요. ㅋㅋㅋㅋ 



암튼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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