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음식

카레와 커리

뉴욕낚시꾼 2021. 4. 2. 05:38

 

 

 

 

동네 인디언 (아파치 아님) 레스토랑에서 커리를 테이크아웃해왔다.

 

 

Lamb Curry 와 치킨커리 + 치킨 마살라 (노리끼리, 크리미한 커리일종)

3종을 시켜서 넷이 먹었는데 조금 남는다.

애들이 어릴땐 두개 시키면 넷이서 넉넉했었다. ^^;;

 

윗사진은 양고기 커리

돌아오는 차안에서 흔들렸는지 버터가...

아래는 키친커리 ㅋ

 

길쭉이 라이스는 같이 달려오고 난(Naan)은 추가로 돈을 내라한다.

 

 

샐러드도 한대접 만들어서 강제섭취

 

 

어느날 집에서 만들어먹은 돼지고기카레 + 매운 기름으로 액센트.

난 늘 소고기카레만 먹어오다가

결혼하고 처음으로 집사람이 만든 돼지고기카레를 먹고 충격을 받았다.

그것도 먹다보니 익숙해진다.

 

다시한번

밥하고 먹으면 카레, 라이스하고 먹으면 커리.

이건 카레는 아니고 이름이 생각이 안난다.

 

오므라이스같기도하고...

반숙계란을 덮어서 데미그라소스 (Demi-glace sauce)와 먹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