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분댁에 BBQ초대를 받아갔다.
토요일 주말당직을 끝내고 칼퇴근!
메뉴가 어딘가 부티가 나는게 우리집에서 하는 BBQ메뉴하고 많이 다르다... ^^;;
고구마로 만든 고로케. 왼쪽은 일반맛? 이고 오른쪽은 카레파우더가 들어갔다.
안에는 베이컨이나 새우들이 등어가서 씹는 맛이 좋았다.
우리집에서 가져간것도 몇개 있는것 같은데 이건 돼지간 파테 (아마 소간도 들어갔던가...)
크래커에 발라먹으면 와인안주로 딱 좋다.
독일사림이하는 육곳간에서산 비엔나소쎄지 꼬치.
밖에서는 아자씨들이 모여서 맥주마시며 두툼한 스테이크를 굽는중이다. ^^
부엌을 힐끔보니까 옥수수가 삶아지고있다.
설탕물에 삶은듯이 달콤하다.
역시 롱아일랜드 스위트콘은 킹왕짱.
밥먹고싶은사람은 치라시스시
오븐에 구은 포크립.
BBQ그릴에 구은 와작와작소리나는 독일쏘세지.
사이드메뉴가 훌륭하니까 맨밥으로 만든 주먹밥이 꿀맛이다. ^^
육즙을 잔뜩먹은 두툼 스테이크는 입에서 살살녹는다.
역시 곡물이 있어야... ^^;;
안닌토후에 과일토핑.
디져트도 너무나 맛있었다. ^^
근 10년간 먹어본 티라미수중에 제일 맛있었던 티라미수가 우상단에 살짝 보인다.
아자씨는 Morakano Black으로 마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