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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로 돌아가신분들과 가족에게 조의를...

뉴욕낚시꾼 2014. 4. 24. 08:10


하루에도 몇번씩 신문을 보면서 기적이 일어나길 바래왔는데

희망의 불꽃이 점점희미해지는것같아 마음이 안타깝네요.



두번다시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한 훈련과 준비를 해야한다고생각합니다. 



한국신문을 읽을때 느끼는점이 있었는데

기사의 내용이 제목부터 슬픔과 울분을 "유도"하는 느낌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일면의 모든 기사들이 매일같이 누군가에게 책임을 씌워야 직성이 풀릴듯한 전개도 짜증나고...

메스컴은 감정을 북돋기보다는 현실을 있는그대로 전하면 되는거 본업이지요.


이 사고를 계기로 방심하고있었던 많은부분이 바뀌어야합니다.  


이럴때마다 유언비어가 판을치는 어떤 게시판의 내용들은 더하더군요.

해경이 수습한 많은 시신들을 숨겨두고 일부러 한구씩 내놓는다던가  

방금 숨을거둔듯한 시신이 입에 거품을 물고있다던가

인터넷상에서 익명으로 만들수있는 유언비어라는 유언비어는 모두 모아논듯한 상황이던데

왜 그런 유언비어를 퍼뜨리는지 알수가 없네요.


교훈이라고하기에는 너무나 비싼값을 치뤘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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