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중
쇼 시작하기전에 새 얼음깔고 대기하다가
10분간 워밍업.
워밍업 끝.
집사람 왈, 저기 보이는 아줌마들이 다들 애들 보호자인줄 알고
박스안에 들어가려고했더니 다 개인코치들이었다네요... ㅋ
너무 솔직한가... 제눈에는 돈 빨아먹는 진공청소기로 보입니다. ^^;;
조금 긴장했는지 연습때보다 좀 경직된 얼굴표정이었어요.
그렇지만 그동안 새벽에 일어나 연습에 열중해준 사월이가 너무나 기특하더군요. ㅠㅠ
그간 고생은 애엄마가 40%, 사월이가 35%, 코치가 25%.
(아니면 35/30/35, 혹은 30/40/30.. 등등)
모자쓴 양반이 사월이 코치입니다.
시니어 프로출신의 경력 ㄷㄷㄷ 한 A급 코치이지요.
그 왼쪽에 보이는 여자 코치분은 다른 아이 코치인데 사월이한테 각별한 애정을 보이더군요.
아무래도 사월이한테 눈독을 들이는것 같은 느낌이...
그동안 정말 수고 많이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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