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실바니아에 사는 집사람의 친구가 오랜만에 집에 놀러오기로 했어요.
저희가 사는 롱아일랜드까지 무려 250Km...의 먼길을 달려오는데
짜장면시켜먹을수는 없잖아요?
제가 BBQ를 하고 집사람이 다른걸 준비했어요. ^^;;
운동을 좋아하는 친구라서 아침에 일찍와서 집사람하고 같이 부트캠프 (헬스클럽같은곳)에 가네요.
아줌마들이 아침부터 웬힘이 넘쳐나는지...
↑ 왼쪽에 있는건 말린 명란젓아니고 말린 망고입니다. ㅋㅋ
이친구는 제 마눌님하고 10살정도 위인것 같은데
학교졸업하고 20년 가까이 간호사를 하다가 병원일에 얽메어 사는게 싫어져서
최근에 병원일을 그만두고 취미활동에 전념하고 있다고합니다.
얼핏들으니 마라톤하고 검술 (진검)하고 검도.. 등등.
4학년인데 싱글. 자유럽고 여유로운 삶이 부러워요...
올해 첫 BBQ입니다. 그릴은 미니 WEBER예요.
손님이 많이오면 큰 WEBER그릴을 쓰고 식구들하고 혹은
손님수가 적으면 미니그릴을 씁니다.
BBQ그릴은 가스식하고 챠콜식 (숫같은거) 이 있는데 뭘쓰던 그건 개인취향이고 전 챠콜파입니다.
점화는 휘발류유 부어서 점화하기도 하는게 전 구식이라서 ㅋ 연통식을 씁니다.
휘발유냄새가 싫어요... ㅠㅠ 연통식은 신기하게도 신문지 한장으로 점화가 되요.
(갑자기 생각이 안나는데 숱불이 맞나요, 숫불이 맞나요?)
오... 고기굽는냄새가 너무좋네요. 꼬르륵...
전 고기를 너무 좋아해서 일주일 내내 쌀밥하고 고기만 먹을수 있는데
집사람은 풀하고 물고기 위주로 먹고살아요.
반찬은 BBQ고기빼고 다 야채로 달립니다.
오징어 야채무침. 맥주가 콸콸들어가요.
원래는 구정때 초대했는데 눈이 왔던가..해서 취소되고
그때 해주기로했던 만두국을 이날 다시 만들어줬어요.
개인접시에 덜어서.
친구가 가져온 선물인데 특별한 정제과정을 거친 고급설탕으로만든
거의 설탕 100%의 일본전통과자? 라네요.
어떻게 설탕이 이렇게 맛있는건지 참 신기했어요.
친구동네에 한국슈퍼가 있다고 파○바게트의 괒도 사왔어요.
같은가게의 나무테케익.
달달~~ 한게 참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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