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집밥입니당.
친구불러서...
새빠닥에 쥐가날것 같은 이름의 후랜치스프.
뜨거운물을 끼얹어서 토마토껍질을 깐뒤에 믹서로 갈아
냉장고안에서 차게식힌 스프위에 베이컨과 스크램블에그, 오이를 토핑.
뒤에는 스위트포테이토와 껍질감자구이 + 길죽한 야채.
아보카도와 새우 샐러드
이름이 안외워지는 순두부처럼 연한치즈를 다시 말랑말랑한 치즈로 감싼
역시 이름이 안외워지는 후랜치 치즈에 프로슈토와 피칸을 얹은 샐러드.
간밤에 수비드로 11시간 익힌 서로인 스테이크.
왕소금과 후추를 드르륵드르륵 갈어서 토핑. 입에서 살살 녹아요.
밥대신 킨와.
요렇게 자기접시에 모아
와인사진은 먹느라고 바빠서 안찍었네요. 모라카노사진도... ^^;;
집사람이 다른건 그저그런데 치즈케익하나는 기가막히게 잘합니다.
우리집 치즈케익 보다 맛있는건 먹어본적이 없
과일들.
어렵게 살뺏는데 한방에 되돌아가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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