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이전의 기억들.../탱자오빠의 일상생활

반건조 도미 만들기

뉴욕낚시꾼 2018. 11. 2. 02:39

얼마전 낚시다녀온날, 
도미가 회로 잔뜩 먹고도 또 많이 남아서 ㅋ
반건조로 말려먹기로 했다.

생각해보면 우리집엔 별개 다 있다...
건조망은 10여년전 디씨의 강곰실님께서 보내주신거.  ^^


 

소금물로 염장하는 레시피가 있던데 
자세한 양은 생각안나는데 물 1리터에 소금 반컵, 설탕 반컵정도를 녹여서
4시간 담궜다가 반나절 (하룻밤) 그늘에서 말렸다.


 


여태까지 몰랐는데 카톡 단톡방에서 배운 등쪽으로 반가르기.
등부분이 둥그렇기때문에 등쪽을 달라야한다.
(단톡방은 디씨때 멤버 강곰실, 게뷔르쯔, 도대처, 방개어멈, 오리님등)


 


머리를 반으로 가르는게 조금 어려웠지만
하면 다 된다. ^^;;


 

꾸득꾸득하게 마른게 상상한대로 잘됬다.
이제 구워먹기만하면 된다..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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