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꾼의 일상생활

정원잡일...

뉴욕낚시꾼 2015. 10. 13. 09:28


펜션아저씨들은 다 가지고있는 일년에 한번두번쓰는 정원정리도구인데

앞마당의 정원나무들이 3년정도 방치했더니 너무나 지저분해서  

이참에 아마존에서 $22 (약 2만4천원)하는걸 샀다.




자기도 해보고싶다길레 주의사항 몇가지를 숙지시키고 해봐라하고 줬더니 잘쓴다. ^^



언젠가는 자기도 이런일을 해야하니 

이런기계를 사면 호기심많은 아들에게 써보라고 건네준다. ^^


낑낑거리면서 한참을 일하고있는데 마눌이 나오더니

왜 정원사한테 안시키냔다.

뭐라고 꼭 집어서 할말이 없다...


나의 계산으로는 정원쓰레기봉지 1개 = 45분의 일.



한 3시간 반정도 일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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