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하네다의 어느 동네식당에서 먹은 저녁... ^^

뉴욕낚시꾼 2012. 12. 9. 12:21


서울에서 미국으로 돌아가는날,  환승@하네다 인데 출발이 아침 5:00라서 

전날 하네다의 려관에서 하룻밤 묵었어요.


저녁식사때 "여길가야지.." 하고 딱 정한건 아니고 

호텔근처에서 어딜갈까.. 하다가 깨끗해보이는 식당이 있길레 

아무런 생각없이 여기서 먹자... ^^;; 하고 들어갔는데 

헛...

찍은게 완전 성공이네요. 



어린이 정식: 

찐빵이는 면계통 특히 우동을 좋아해서 우동이 들어간 메뉴

우동, 스시, 튀김세트를 시켰어요. ^^



기관차 굴뚝(?)에서 김이 슝슝 나옵니다. 

우동하고 스시 세개 (새우, 연어알, 연어), 새우튀김, 닭고기튀김, 감자튀김. + 젤리 두개



서비스로 샐러드가 무한으로 제공됩니다.


전 치라시 스시.



눈감고 찍어서 들어간 식당인데 

음식재료의 선도도 최고였고 너무 맛있고 데코굿에

손님인 제가 다 미안하고 싶을정도로 서비스가 쩔어요. ^^;; 


이건 뭐더라... 집사람이 시킨것 같은데 회비빔밥인가?




시샤모 숯불구이.



와작와작 고~소한게 참 맛있었어요.




일본에 왔으면 야끼도리도 먹어줘야지요.

소금맛, 소스맛 두개시켰어요.




3년전이던가..? 

SUNTORY - PREMIUM MALTS

이게 출시되고 폭팔적인 인기를 얻었었지요.

너무나 맛있어요... ㅠㅠ 일반맥주중에서는 최고입니다. 




통 오징어젓.

맛은 있는데 맥주보다는 정종하고 어울릴것 같아요.





미국으로 돌아가면 못먹을것 같아서 사시미도 시켰어요. ㅎㅎ



선도가 정말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