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의 백신접종이 목표였던 70%를 달성하고 이번주에 75%를 넘어섰다고 한다. 7월초 확진자가 한때 1% 미만까지 떨어졌지만 다시 2%대까지 반등하였다고 하는데 3/4은 델타변이라고 보고있다. 확진자의 많은 수는 백신 미접종자가 많다고 한다. 이에 따라 뉴욕주의 새로운 지침이 발표됐다. 주 공무원과 의료기관 종사자는 필수로 접종을 해야하며 (실제로는 거의 접종완료한 상태지만) 접종하지 않은 사람은 필수로 매주 Covid-19 검사를 받아야한다.
뉴욕주는 7월초에 내려진 팬데믹해제에 따라서 모든 업종의 영업이 정상화됐다. 백신접종을 마친사람들은 마스크를 하지 않아도 된다. 레스토랑도 금지됐던었던 실내섭취가 가능해지고 거리두기가 없어졌다. 아들이 다니던 도장은 팬데믹 초기에는 휴관을 했다가 단계적 완화때는 투명 Face Shield 쓰고 하더니 지금은 완전완화됐다. 극장과 콘서트등도 제재가 풀렸다. 아들을 기다리는 동안에는 베이글을 테이크아웃해서 차안에서 먹었는데 이제 가게 안에서 먹을수 있게됐다.
1년반만에 다시 앉을수있었던 내자리...
여러생각이 들었다.
델타변이가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걱정이다. 현재의 백신이 변이주에도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