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꾼의 일상생활
Candela (녹색시가) RP - Emerald
뉴욕낚시꾼
2020. 11. 12. 14:08
대부분의 시가들은 갈색이나 진갈색, 쵸컬릿색이 일반적이지만 초록색의 시가도 있어요.
그러나 이 시가는 시가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대부분은 모르는 흔하지 않은 시가입니다.
왜 초록색이냐. 설명이 길어지는데 쉽게 설명하면
일반시가잎: 숙성과정을 거치면서 잎이 갈색 + 로 변한다.
초록시가: 빠른 고온숙성의 특별과정을 거쳐 푸른잎의 변색을 중지시킨다.
이런 초록시가잎을 Candela라고 부릅니다.
반대로 오랜 숙성과정을 거친 쵸컬릿색의 시가는 Maduro라고 부릅니다.
속은 filler라고 부르는 일반시가잎을 사용합니다.
부드러운 맛이 특징인데 말이 부드럽지 시가는 다 써요. ^^;;
참고로 Candela 시가를 만드는 회사는 몇몇있는데
이 시가는 ITC (Indian Tabak Company)의
RP (Rocky Patel)이라는 회사의 Emerald라는 상품명의 시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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