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시리즈: 함박스테이크, 비빔밥, 김치부침개, 죠리퐁ㅋ
몇년전에 죠리퐁이 여성부의 클레임으로인해 생산중지됬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런 뭔 ㄱ소리여. 하고 열받은적이 있었죠.
근데 이상하게 한국갈때마다 슈퍼에서 보이는겁니다. 아.. 훼이크뉴스였구나... 파닥파닥.
집사람이 한국죠리퐁하고 비슷한걸 사왔네요. 맛의 싱크로율도 90% 정도 일치합니다. 그렇지만 한국 죠리퐁이 더 달아요.
아침 출근하기전에 간단하게 혈당치 높이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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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날
연어구이와 김치부침개
스트링빈은 종종 해먹는편이예요. 식사가 끝날때까지도 껍질이 바삭바삭합니다.
사월이의 김치부침개. 한국에서 오리지날 김치부침개를 먹어본적이 없는데 그러저럭 비슷하게 잘만드네요. ㅋㅋ
어머니가 김치부침개를 안해주셔서 김치부침개를 처음으로 먹어본게 스믈이 넘어서였지요. 우리집은 녹두지짐만 먹었어요. 그게 유일한 부침개인줄 알았죠. 지금 생각해보면 아버지가 밀가루음식을 싫어하셨던것 같네요. 대학때 어느날 여자친구 (여친아니구 같은과 친구) 자취방에 놀러갔는데 슥슥 김치부침개를 만들어주더군요.. 그게 처음먹어본 김치부침개였어요. ㅎㅎ
요새 사월이가 무슨바람이 불었는지 김치부침개를 몇번 만들었어요. 처음에 비하면 나날이 발전합니다. ^^
개인접시에 모아서...
모아놓으니까 안맛있어보이는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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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스테이크
고기안에도 갈은 야채가 많이 들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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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많은 불고기 비빔밥
엄마가 사월이한테 상좀 차리라니까 이렇게 해놨네요. ㅋㅋ
누구냐.
전 데코를 못합니다. 더 이쁘게 할수도 있었는데... ㅠㅠ
비빔밥이 영양가도 많고 최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