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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델고온 손녀가...
뉴욕낚시꾼
2019. 9. 2. 23:44
전에 다니던 병원의 지금은 은퇴하신 간호부장님이 손녀를 데리고 우리집에 놀러왔다.
손녀는 사월이보다 서너살 어리고 서로 친한사이. 아직 10살이 안됬다.
이날 생전처음 우리집에서 여러가지를 경험한 모양이다.
1. 닭을 이렇게 가까이서본게 처음.
2. 막낳은 닭알을 처음봄.
뒷마당 구석의 동물공동묘지
3. 상자형 쥐덫에 쥐가 잡힌걸 본게 처음. (물론 이렇게 가까이서 쥐를 보는것도 처음)
4. 두마리중 한마리가 죽어서 무덤을 만들어줌 (사진). 동물 묻어주는걸 처음봄.
5. 사월이가 그중 산쥐 한마리를 방생해주려다가 손가락물림. 사람이 쥐에 물린걸 처음봄.
6. 쥐에 물렸는데 안우는사람을 처음봄.
7. 쥐에물린걸 엄마가 대수롭지않게 생각하는걸 처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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